창녕맛집숨겨왔어

 얼마 전에 친척을 만나러 창녕에 갔었는데 전통있는 중국집으로 유명한 창녕의 맛집에 다녀왔습니다.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 내는 요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던 곳이라고 소개하겠습니다.

경남 창녕군 남지읍 남지철교길 4천안문짬뽕 전화번호: 055-526-2422 주소: 경남 창녕군 남지읍 남지철교길 4영업시간: 08:30~20:30 (셋째주 화요일 휴무)

우리가 다녀온 천안문 짬뽕은 중부고속도로 남지IC와 5분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았습니다.”넓은 외관은 멀리서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매장 앞에 주차할 수 있어 차량 이동 시에도 제격이었습니다”

가게 내부로 들어서자 구석구석 깔끔하게 정돈된 홀이 보였어요.우드톤의 테이블은 편안함을 주기에 충분했고, 응대해주시는 직원분들의 친절함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안쪽에는 룸 형식의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모임을 즐기기에 좋았습니다.독립적인 공간이라 사적인 공간에서 식사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아 보였어요.

자리에 앉아 시선을 뉴로 돌렸습니다 다양한 식사류와 음식류가 준비되어 있어 고르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단무지, 생양파, 깍두기 같은 기본 반찬들로 손이 많이 가는 곳입니다. 다행히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생겼기 때문에 리필이 가능합니다.

중국요리를 먹는 대요리를 곁들이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고 가격대도 합리적인 곳이라 탕수육과 양장껍데기도 함께 맛보았습니다. 우선 바삭한 탕수육이 서비스로 나왔습니다.

특이하게 파프리카 양념을 얹어서 아삭아삭한 느낌을 더할 수 있었어요 식감뿐만 아니라 독특한 향으로 맛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거든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고기튀김 자체로도 충분했지만 새콤달콤한 소스에 간장을 더하니 더할 나위 없네요 부먹이지만 마지막 한입까지 바삭부삭함이 유지돼 신기했던 탕수육이었습니다

중식당에서 반주를 즐길 때 꼭 주문하는 ‘양장피’입니다. “각종 해산물을 비롯해 오이, 당근까지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되어 맛있게 볶아낸 양장껍질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전체적인 재료에서 신선함이 그대로 묻어납니다 주문 즉시 손질해서 내어 드리기 때문에 그만큼 안심하고 드실 수 있었던 창녕맛집입니다.

각종 재료를 넣고 볶은 요리이기 때문에 수분이 빠지는 게 보통인데 특별한 기술이 있는지 겉에 코팅이 제대로 막히더라구요. 조미료가 입안에 감도는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다.

보기만 해도 입 시려워지는 겨자소스도 많이 해주셨어요인정만큼 푸짐하기 때문에 한꺼번에 넣지 말고 조금씩 기호에 맞게 더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입안을 개운하게 해 주는 고량주도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아이템입니다.워낙 안주들이 개성이 강하고 서술이 고약한 냄새를 단번에 알아차리기 때문에 과음할 수도 있는 것이 단점일 것입니다.

본격적으로 배를 채우기 위해 주문한 ‘쟁반짜장’입니다 워낙 유명한 메뉴이기도 하고 매력있는 비주얼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선택을 했습니다

넓은 접시 안에 내용물이 많이 들어있었어요 그중에서도 해산물 위주의 건더기 비율이 높아 남은 소스에 밥을 비벼먹어도 부족했습니다

윤기가 나오는 짜장면을 보는데 웃음이 절로 나오더라고요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가리지 않는 소수의 국민 음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앞접시에 덜어서 단무지 하나 올려서 먹으면 부러울 게 없는 한 입일 거예요느끼함이 전혀 없어서 실컷 먹어도 질리지가 않았어요.

물론 틈틈이 셀프바에 와서 기본 반찬을 채우는 것도 잊지 않았다. 평소에는 느끼함을 잡아먹는 용도로만 먹던 것인데, 창녕의 맛집에서는 아삭아삭한 식감을 즐기기 위해 일부러 먹었을 것입니다.

시그니처 메뉴라고 할 수 있는 차돌박이 짬뽕은 겉보기부터 남달랐지만. 산더미처럼 고기가 오르면서 빨간 국물이 시선을 끌었어요.

듬뿍 들어간 고기와 특제 국물로 끓인 감칠맛 나는 국물은 보약임에 틀림없었습니다.

촉촉한 고기가 일품이었던 차돌박이만으로도 본전은 찾을 수 있어요.육류 특유의 잡내도 없이 쫀득쫀득하고 고소한 냄새가 식욕을 돋운다.

안쪽에 있는 초록색 면도 눈에 들어왔습니다. 밀가루 냄새는 전혀 안 나고 쫄깃쫄깃해서 면 먹는 재미가 아주 쏠쏠했습니다.

생전 처음 본 창녕굴매 ‘소돌 중화 비빔밥’도 별미였죠.주문하신 친척분에 의하면 동네 분들이 정말 자주 찾으시는 메뉴래요.

각종 재료를 매콤한 양념과 함께 볶아 덮밥 형태로 내고 계란 프라이와 김가루로 간을 했습니다.

밥알 속까지 소스가 쫀득쫀득 배어 맛을 더욱 제대로 낼 수 있었습니다.식욕을 자극하는 매운맛에 손이 자주 가는 맛이었습니다.

하이라이트는 계란을 얹어서 먹는 한 입이 아니었나 싶습니다매운맛을 중화시키면서 고소함을 더해주었습니다.

매운 짜장면이 먹었다던 동생이 주문한 ‘열짜장면’입니다열이 조금 날수록 톡 쏘는 맛이 포인트인 메뉴였습니다.

간짜장 형식으로 소스가 따로 나오는 게 인상 깊었는데 푸짐하게 담아주기 때문에 조금만 남기고 밥을 비벼도 될 것 같았어요.

느끼할 수 있다는 편견을 완전히 깨뜨리듯 마지막 한 입까지 든든히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일행 모두 만족했던 장년맛집이라 앞으로도 자주 재방문 예정입니다.꼭 한번 와주세요.

#창녕맛집 #천안문짬뽕

업체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전달받은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