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일상 : 강릉여행, 독박육아와 편도염, 출장 선물, 어린이박물관

오항시날이 이미 6월 25일. 중간에 짧은 글 하자신를 쓰긴 했지만 사실 6월 첫째 주 이후로는 쭉 쉬었으니 조금거의­ 보름만에 다시 돌아온 블로그네요. 그동안 참 많이 바빴고, 아팠고, 준비하는 일이 있어서 정신이 없었어요. 앞으로 차차 하자신하자신­씩 이얘기 보따리를 풀어놓을 생각이지만 우선 이렇게 몰아서 지난 소식을 전합니다. 이웃님들은 모두 잘 지내셨자신요? ​#블루리본의다이어리 #6월 #일상 #캠핑장 #카라반대힌민국에서 캠핑의 트랜드가 시작된지 참 오래 되었죠. 특히 근래에는 일부 매니아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 같아요. 저와 남편은 간단한 그항시막 텐트 정도로 입문하자마자 외국으로 자신상점 되어 그 열기를 잘 느끼지 못했답니다. 멀리서 대힌민국의 방송을 볼 때마다 오토캠핑장의 카라반을 보면서 어린이들과 한 번 자보면 재미있겠다는 생각만 했었는데 6월 현충일 연휴에 드디어 다녀왔어요.

>

아쉽게도 비가 내리는 날이라 기대했던 야외 바베큐는 먹지 못했지만 애기들은 처소음 자보는 카라반이 아주이나쁘지않아 감정에 드는지 그저 이 공간 안에 있는 것만으로도 참 나쁘지않아하더라고요. 오전에 서울에서 출발해 강원도 속초까지 가는 동안 연휴라 평소보다 도로가 막혀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쉬엄쉬엄 찾아갔어요. 그랬더니 약간거의 늦은 오후가 되어서야 도착했고, 비까지 내리는데 달리 밖에 나쁘지않아가고 싶지 않아 이 안에서 일석도 먹고 쉬었답니다. 애기들은 아주이나쁘지않아 신이 나쁘지않아서 이런 캠핑카를 하나쁘지않아 가지고 싶다고도 했어요. 카라반에서 처소음 자본 거라 다른 곳들과 비교가 되지는 않지만 적어도 1박을 해본 경험으로는 꽤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었고, 위치도 좋았답니다. 숙소 정보는 다음에 따로 포스팅 할게요.

>

#강릉여행 #에디슨박물관​남편이 나쁘지않아하는 정재승 박사님이 ‘알쓸신잡 강릉편’에 과인와서 그러셨죠. “강릉하면? 에디슨 박물관이죠.” 마침 비까지 내리는 연휴, 그 중에서도 토요일이라 에디슨 박물관이 많은 관람객으로 꽉꽉 찼어요. 조용히 관람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는 딱히 반가운 날은 아니었겠지만 가이드분께서 참 재미과인고 알차게 설명을 잘해주셔서 우르르 다니는 게 전혀 불편하지 않았어요. 특히 초등학생 역시래 아이들이 참 많아서 아이들이 질문에 대답하는 걸 지켜보는 것도 쏠쏠하더라고요. 우리 아이들은 에디슨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축소음기와 전구의 발명이 어느 정도과인 획기적인가에 대해 감이 잘 없는 터라 관심가 금세 떨어졌어요. 그래도 에디슨이 발명한 수많은 생활용품들은 제법 신기한지 잘 들여다보더라고요. 아이들에게도 좋지만 특히 어르신들이 옛 추억에 젖어들기 좋은 에디슨 박물관에 다녀온 스토리도 곧 자세히 적어볼게요.

>

>

#강릉호텔 #Top’s10호텔 #탑스텐호텔​갑작스럽게 잡은 강릉 여행이어서 부랴부랴 강릉에 있는 호텔을 알아보니 빈 방이 있는 곳이 많지 않았어요. 평창 동계올림픽 즈소음해서 새로 생긴 호텔들이 강릉에 4군데 정도 있었는데 우리가 원하는 룸이 있는 곳은 여기, Top’s 10 탑스텐 호텔이었답니다. 체크인 전에 이동하면서 블로그에 올라온 후기들을 보니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평이 많았는데 실제로 가보니 룸 컨디션이 몹시­매우 좋았어요. 사이즈가 큰 방이 2개나쁘지않아 있고, 대형 TV도 각각 있었고, 침대 컨디션이나쁘지않아 욕조 등등… 전반적으로 몹시­매우 깔끔하고 지내기 좋았답니다. (아, 저희가 묵은 방이 조건이 괜찮아서 그랬을 수도 있어요. 오션뷰에 슈퍼주니어 스위트룸이었거든요.) 다만 가격이 좀 비싸더라고요. 아마도 그러므로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스토리가 있었던 것 같은데… 호텔 자체만 봤을 때는 좋았어요. 오션뷰도 환상적이고요. 자세한 후기는 따로 쓸게요.

>

>

>

#강릉커피거리 #안목해변​어쨌든 잘 자고 푹 쉬고, 이강 날에는 강릉 해변을 보러나갔어요. 다행히 비가 완전히 그치고 맑은 밝은하항상­그랬듯이어서 금일은 시내 관광 대신에 바다에 가도 좋을 것 같았거든요. 강릉에도 이런 이런 해전천 많지만 남은 시간이 많지 않은 우리가 선택한 곳은 강릉 커피거리가 있는 안목해변. 강원도 여행을 그래도 꽤 다녔었는데 이렇게 동해바다가 예쁜 줄 몰랐네요. 새삼 바다가 예뻐서 아이들도, 저도 많이 신났어요. 대신 모래사장은 모래알이 굵어 아쉽더라고요. 브라질의 밀가루처럼 고운 백사장이 조금 그리웠어요. 그래도 바다는 참 예뻐서 사진을 무진장 찍어댔답니다. 물론 모델들은 그다지 협조를 하지 않았고요. ㅋㅋ

>

>

>

#강릉물회​바다 구경 실컷 하고, 세우 튀김이랑 오징어 튀김도 먹고. 강릉 맛집이라는 한 식당에 가서 물회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

#테라로사 ​그렇기­때문에 강릉까지 왔는데 그냥 갈 수 있나요. 서울로 돌아가기 전, 테라로사에 들렀어요. 공장형 카페의 원조나 다름 없는 테라로사라 그런지 정스토리 사람들이 많았답니다. 그래도 워낙 공간이 넓어서 빈 테이블 찾는 게 어렵지는 않았어요. 잠깐 앉아 있다가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정스토리 나쁘지않아서 야외 테이블로 자리를 옮겨 오랜만 여유로운 커피 타입니다을 가졌답니다. 애들이 알아서 놀아준 덕분에 남편과 둘이 앉아 있으니 데이트 나온 느낌이 좀 들더라고요.

>

>

#독박육아​그렇게 여행에서 돌아온 이후 날, 남편은 해외 출장을 갔고요. 저의 길고 긴 독박육아가 시작되었습니다. 하하. ;;;; 얼마 전부터 이가 아프다는 둘째를 데리고 마을에 있는 키즈 치과에 다녀왔고요. 어마무시한 결과에 좌절. ㅠ 주변 어머니들에게 추천 받은 또한 다른 키즈 치과에 다시 상뒤을 다녀왔어요. 하루라도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하는데 판정장애기인 어머니라서 정작 선택을 못하고 느낌만 하다가 제가 호되게 아픈 바람에 아예 시작을 못했네요. 그래도 더 미루지 예기고 이번 주에는 다시 방문해서 바로 치료를 받으려고 해요.

>

>

그 와중에 딸래미는 태권도 학원에서 캠프가 있다며 친구와 이불 가방 싸매고 룰루랄라 외박을 하고 왔고요. 새벽 늦게까지 텐트에서 놀다가 잠들었다더니 다음 날은 정스토리­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 하고 잠만 자더라고요. 그 다음로 그런지는 몰라도 계속 애가 비실비실.;;; 또한 잠은 제대로 재워야 합니다는 결론. 그래도 어린이는 아주이과인 재미있었다며 좋아했어요.

>

작년에만 해도 얘가 언제 한글을 뗄까 싶었는데 6세가 되더니 어떤 날 갑자기 한글을 알아보고 읽는 속도가 빨라진 둘째. 자연스럽게 깨치기를 해보고 만약에 잘 안 되면 7세쯤에는 역시래 동무들이 많이 한글 학습지 같은 걸 시켜볼까 하는 소견이었는데 요즘 하는 거 봐서는 6세가 다 가기 전에 읽기독립까지 될 것 같아요. 이야, 돈 굳었죠. ㅋㅋ 아들아, 화이팅입니다!

>

​그리하여 저도 요즘 화이팅하고 있어요. 작년에 마무리해서 넘겼던 원고를 거짓없이거의 반 년만에 다시 꺼내서 다시 읽어보고 있거든요. 작년에 출판사와 계약을 하고, 마무리한 원고와 사진을 연예기 쯤에 보냈었지요. 해를 넘겨 올해 봄 정도에는 나쁘지않아올 것 같다고 했었는데 출판사의 사정으로 올 여름으로 시기가 쪼금 늦춰졌네요. 처소음에는 기왕 다 쓴 거 하루라도 빨리 나쁘지않아왔으면 하는 조바심이 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출판 시기가 여름으로 잡힌 덕분에 해외에서 귀국하고, 새학기 아이들 학교 적응하는 과정을 여유롭게 돌봐줄 수 있었어요. 그리하여 처소음에 작성한 원고 이후에 브라질에서 여행을 다녀왔던 파라치나쁘지않아 브라질리아 얘기까지 전부 책에 다소음을 수 있게 되었죠. 제가 계획하고 예상했던 것과 다르게 흘러갔지만 그로 인해 더 좋은 길로 이끌리는 경험을 하게 된 것 같아요. ​​​#출장선물 #폴리폴리 #손목시계​그리하여 남편이 돌아왔어요. 후아, 무엇 출장을 한 달 다녀온 줄. ㅋ 아이들 돌보며, 낮 저녁으로 원고까지 쓰느라 당신무 바빠서 그랬나쁘지않아봐요. 그저 남편이 돌아온다는 소식만으로도 위로가 되었는데 선물까지 챙겨왔네요. 손목시계가 일쁘지않아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제 얘기를 잊지 않고 준비해온 그 감정이 고마워서 더 감동이었어요.

>

>

그리하여 다소리 날, 마트에 들러 필요한 식재료를 몽땅 함께 장 보았죠.

>

왜냐. 차후 날 오전, 남편은 다시 출장을 갔거든요. 다시 시작된 독박육아. 하하하하.;;;;

>

그런데 제 몸이 이상한 거에요. 남편 배웅할 때까지만 해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아, 아니다. 피곤하긴 정예기 많이 피곤했어요. 지난 주 내내 애들 보낸 오전에, 그리고 애들 재우고 새벽까지 원고 쓰느라 그런 줄만 알았는데. 열이 나쁘지않아더라고요. 미열로 시작하더니 결예기 38도가 넘어서 하루종일 타이레놀로 버텼고, 다소리 날 낮에 병원에 갔어요. 편도와 인후가 부었다고 하네요. 항생제 먹고 쉬면서 남은 독박육아를 보냈답니다.

>

그러므로 아이들에게는 그대무 미안하지만 배달 소리식. ㅠ 차마 인스턴트만 먹일 수는 없어서 첫째가 먹겠다는 자장면과 둘째가 먹겠다는 설렁탕을 같이 주문했어요. 그리고 집 근처 반찬상회에 들러 밑반찬과 맛있는 오이소박이도 사왔고요. 해열제를 먹어도 열이 바로 떨어지지 않고 힘들어서 대안이 없었어요. 그래도 이렇게라도 반찬거리를 조달할 수 있으니 어느정도나 다행인가 하는 생각을 했네요. 배민, 고맙슴니다.

>

그렇게 한 3일 정도 항생제 먹으며 버텼더니 열도 떨어지고 몸도 좀 자신아져서 다시 원고 .;;; 6월 초에 보내달라고 하셨는데 5월 중으로 다 볼 수 있다고 큰 소sound 쳤거든요. 그런대 이래저래 살림하랴, 애들 챙기랴, 바빠서 제일최근야 마무리가 되었어요. 벌써 6월 말인데… 쿨럭.;;;;

>

그래도 때때로은 지나쁘지않아고, 남편도 다시 돌아왔어요. 피곤한 몸을 이끌고 정신 좀 차려보자고 시원한 묵사발과 막국수 먹으러 갔네요. 정신이 번쩍 드는 새콤달콤한 묵사발. 맛있는 메밀전병. 최고죠.

>

>

#국립중앙박물관 #애기박물관​그리하여 곧바로 주스토리이 되어 우리는 국립중앙박물관으로 향했어요. 서울에 놀러온 동생 부부가 애기박물관으로 간다는 소식에 급하게 합류했답니다. 아프다더니 거짓스토리 아닌가요. 이렇게 돌아다니고 스토리이죠. ㅋㅋ 일주일 쉬니 몸이 많이 나쁘지않아져서 다행이었어요.

>

>

>

>

>

카카오스토리를 찾아보니 두 애기 데리고 2015년에 여길 왔었더라고요. 남편과도 왔었고, 남편 출장 가고 홀러 있는 동안에도 두 애기 데리고 제가 한 번 왔었고요. 남편도 기억 못하고, 애기들도 기억 못하고. 저만 알아요. ㅋㅋㅋ 그래도 그 때마다 사진 찍어두고 어딘가에 기록을 남겨놓으니 이렇게 찾아볼 수 있어서 어느 정도나 좋은지요. 이 블로그 역시한 잘 가지고 있다가 나중에 애기들에게 브라질에서 여행다니고, 평범하지만 즐겁게 일상을 보냈었다는 걸 보여주려고요. (그러니까 자꾸 블로그 사겠다고 광고 쪽지 보내지 마세요. ㅠㅠ 그러는 바라다에 제가 쪽지 확인을 잘 안 해요. 혹시 제게 궁금한 것들 물어보시려면 블로그 포스팅에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

>

>

이렇게 6월을 정신없이 보내고 지금 좀 컨디션이 좋아졌다 했더니 이번에는 애기들이 콧물을 훌쩍이고, 연이은 출장으로 많이 지친 남편도 몸이 안 좋네요. 날은 점점 더워지는데 우리 대가족 왜 그런 걸까요. 아무래도 몸 보신 좀 해야겠지요. 잘 먹고, 푹 쉬면서 곧바로 건강 회복하도록 저도 다시 달려보렵니다. ​이웃님들도 건강 관리 유념하며 6월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전 위에 언급했던 주제들 가지고 새롭개더­럽다 포스팅으로 찾아올게요. ​